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 발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8월 25일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추격에서 추월로, 그리고 세계로)’ 제하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건설이 글로벌 시장의 챔피언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복제의 시대를 끝내고, 창조의 길로 나아가라’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무한 경쟁의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 건설이 하드웨어 기술 기반 시공에서 지식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할 이유를 건설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심층 분석했다. 한국엔지니어링의 빛나는 성취 뒤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7일간의 대장정 속에 한국 육상의 미래가 집약된다.
국내 단거리의 오랜 과제는 ‘마(魔)의 10초대 돌파’.
최근 유망주들의 기록 단축이 눈에 띄며,
이번 대회가 그 꿈을 현실로 바꾸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조엘진(19·예천군청)선수의 활약이 눈부시다.
그는 지난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 2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불과 1년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 치우며,
한국 단거리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부산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한국 육상의 도약을 확인하는 무대가 된다.
선수들의 땀방울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한국 육상의 밝은 비전을 증명할 것이다.
“10초의 벽을 넘어라!”
부산이 한국 육상 새 시대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온스포츠뉴스=김종욱 기자]
한국 육상 선수들을 응원합니다!!